비대면시대 최적화된 플랫폼 제공, 앱과 앱 협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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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골드브릿지(대표 염주호)는 2020년 1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중소 업체들을 대상으로 앱을 제작·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기존 홈페이지가 단순 홍보에 그친 반면 독자적인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성돼 공급된 앱과 앱끼리 협업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소형사업주가 접근하기 힘든 모바일 결제를 비롯해 실시간 온라인 상품에 대한 빠른 대응 등 온라인업무에 관여된 업무의 전산화를 지원한다.

 

모바일 결제처럼 소형사업주가 접근하기 힘든 서류절차와 대행 등도 가능하다.

 

앱과 앱끼리 공유되는 신기술은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다.

 

염주호 대표는 IT와 여행사를 운영하며 IT융합 관광업에 26년이상 종사했다.

 

지금까지는 여행업에 한정됐지만 에너지, 건설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자체 홈페이지나 앱이 없거나 있더라도 관리 할 인원이 부족한 작은 기업들이 대상이다.

 

상품의 홍보, 공동개발 등 독립적이면서 창의적인 공동 활동과 배너광고, 부가수익 창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골드브릿지가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대면 영업을 거치지 않고서도 연구 성과를 주고 받을 수 있도 있다.

 

나아가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중소 기업들이 대기업의 들러리가 아닌 동적 입장에서 공동 활동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상품의 출시도 가능하다.

 

협업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수 천 개의 앱에 자동 등록돼 국내 및 전세계에 판로 개척과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골드브릿지는 설립된지 2년이 되지 않았지만 특허 등록 1건이며 4건의 특허를 출원, 상표1건 중이다. 이중 1건은 해외 특허출원이다.

 

염주호 대표는 “이제 규모가 작은 기업도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홍보할 수 있는 시대”라며 “골드브릿지는 비대면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윤재현 기자 mahler@electimes.com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